[변산반도 맛집] 내소사 뽕잎밥 맛집 내소식당

변산반도 국립공원에 위치한 내소사에 방문했을 때 들렸던 내소식당!!

부안의 명물이 뽕잎이라니까 안 먹어볼 수 없죠!!

다양한 반찬과 가마솥 뽕잎밥이 맛있는 식당이었어요.

내소가 가기 전 길 초입에 위치한 <내소식당>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내소사 가는 방향으로 조금만 걸어오시면 왼편에 식당이 바로 보입니다.

식당 찾기는 매우 쉽습니다.

 

 

생생정보에도 방영된 내소사 맛집이었네요!!

부안의 명물 뽕잎밥이라고 했는데,

부안에 가보시면 누에 동상이 간간이 보입니다.

누에 타운도 있고, 누에를 많이 키우시나 봐요.

누에가 뽕잎을 먹고 자라나니 자연스레 명물이 되었나 봅니다.

 

제가 방문한 날은 부슬부슬 비가 내리는 날이어서 그런지 사람이 많지는 않았어요.

덕분에 조용히 식사를 할 수 있었어요.

식당내부는 꽤 넓은 편입니다. 

 

야외 테이블도 있어서 날이 좋은 날에는 야외에서 먹어도 좋을 것 같아요.

 

 

저희는 뽕잎밥 정식을 주문했습니다.

 

뽕잎밥정식은 2인 이상 주문 가능하고, 가격은 인당 2만 원입니다.

그리고 밥은 가마솥 밥이라 개인적으로 마음에 쏙 듭니다.

 

 

늘 여행을 다니다 보면 그 지역 막걸리를 안 먹을 수 없죠??

너무 달지 않고 맛있었습니다.

막걸리를 시키니까 안주하라고, 도토리묵이랑 두부김치를 먼저 세팅해 주셨어요.

 

 사장님의 센스 최고!!! 

 

가마솥밥이 되는 시간을 기다리면 어느새 어마어마한 양의 반찬들과 세팅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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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많은 반찬들 정말 다 하나같이 맛이 있어요!!!

간도 짜지 않고 양도 푸짐하고, 청국장은 냄새 안 나고 너무 고소하니 맛있습니다.

 

뽕잎밥은 간장에 쓱쓱 비벼서 먹으면 됩니다.

너무 맛있어요!!!! 호불호 없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맛입니다.

 

내소사에 방문하신다면, 한 번 방문해 보시길 추천드려요!!

 

그리고 한 가지 단점은, 이날만 그랬는지 파리가 무척 많았어요.

청국장 때문인지, 자꾸 모여들더라고요....

이건 쫌 먹는데 불편하긴 했어요. 이점 참고하세요!!!

 

 

 

 내돈내산 지극히 개인적인 리뷰였습니다 - LE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