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아주아주 핫한 곳이죠??
스타벅스 더북한산점
나도 한번 가봤다!!!
마침 쉬는 평일이 있어서 한번 가볼까 생각하고
리뷰들을 돌아봤는데...
결론은 오픈런이 아니면 힘들 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그래서 오픈런이라는 것을 나도 해볼까 했지만,
너무 힘들어서 오픈런에 준하는 오픈런을 해보았다!!
스타벅스 더북한점 방문 시간은!!
평일 수요일 아침 7시 40분
건물 왼쪽에는 직원용 주차장이 자리하고 있다.
고객용 주차장은 건물 맞은편에 마련되어 있다.
주차장은 생각보다 작았다.
카페 규모에 비해 조금 주차장의 대수가 아쉬운 상황
하지만 바로 들어오기 직전에 북한산공영주차장이 있어서
만치일시 바로 공영주차장에 주차하시는 게 훨씬 나을 것 같아요!
평일 7시 40분에 방문할 당시
주차장에 주차되어 있는 차들은 8 ~ 10대 사이였다.
아마 이분들은 진짜 오픈런을 하신 듯하다!!
주차 사전무인정상기는 주차장 외부에 한대
카페 내부 입구에 2대가 있었다.
무료주차시간은 30분
10분 초과 시 300원
최초 1시간은 1,100원
1만 원 이상 구매 시 1만 원당 1시간 지원(일최대 2시간)
카페 내부 1층 입장!
왼쪽에는 각종 상품들이 진열되어 있어요.
다른 스타벅스 매장보다 물건들이 엄청 많습니다!
오른쪽에는 첫 번째 1층 좌석이 있어요.
이른 시간이라 1층 좌석에는 아직 아무도 앉지 않았어요.
사람이 많아지면 1층에도 꽉 차겠죠?
그래도 1층 좌석도 창문이 커서 뷰는 나쁘지 않습니다.
전체적으로 층고가 높아 아주 내부가 시원시원합니다.
1층 첫 번째 좌석을 지나 조금 더 직진하면 카운터가 있어요.
카운터를 지나 조금더 안쪽으로 들어가시면
두 번째, 1층의 또 다른 좌석이 나타납니다.
1층 안쪽 좌석입니다.
오른쪽 문으로 나가면 바로 정원입니다.
여기는 뷰는 전혀 없어요~
아마 이쪽 좌석이 가장 늦게 찰 것 같아요
드디어 2층입니다!!
7시 45분 카페 2층에 도착했을 때는 이미...
북한산 정면을 바라보는 가장 앞 좌석은 이미 다 앉아계시네요..
그래서 저희는 오른쪽을 바라보는 옆 좌석을 선택했습니다.
그리고 계속 이 자리에 앉아있었는데요.
이유가 있습니다.
사실 이 시간에 가장 앞자리 정면 자리에 앉아있는 게 힘듭니다.
햇빛을 정면으로 바라보고 있어서 눈도 제대로 못 뜨고 앞을 못 봐요
앉아있으려면 선글라스 필수라고 생각합니다.
사실 이 시간의 저 핫한 존은 기미주근깨생성존과 마찬가지입니다...
여기는 제가 앉았던 좌석에서 옆으로 찍은 사진입니다.
저는 사실 이 좌석이 좋았습니다.
햇빛을 등져서 좋고,
가끔 옆으로 앉아서 뷰도 보고
저에게는 딱 좋은 자리였어요!
사진 찍기 위해서는 잠시 저 앞자리에 앉아서 사진만 찍고 왔어요!
사진만 찍으면 됐죠 뭐~~
이제 3층으로 올라가 봅시다!!
3층과 옥상으로 나누져 있어요.
약간 반층 차이
3층에는 4인 테이블 5개가 있어요.
날이 좋은 날에는 3층과 옥상 좌석이 가장 빨리 찰 거 같아요!
이날은 날이 춥지는 않았지만,
미세먼지가 심해서 밖에 앉을 수는 없었지만,
개인적으로 다음에 온다면 옥상에 앉고 싶네요!
옥상에는 4인 테이블 8개와
2인 소파가 4~5개 있었어요.
미세먼지 때문에 뿌옇지만
날이 좋은 날에는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좌석이 될듯합니다!!
그리고 여기도 선글라스 필수!
그리고 옥상에 포토존이 있습니다.
여기서 다들 하나씩 인생샷들 건져갑니다!!
사진 너무 잘 나와요
배경이 너무 좋잖아요.
그리고 스타벅스 더북한산점에는 베이커리가 아주 많더라고요
아주 다 맛있어 보입니다.
많은 베이커리가 있었지만!
저희는 스타벅스 더북한산점에만 판다는 브런치세트를 먹어 봤어요.
모타렐라 햄&치즈 샌드위치
브리오슈 브런치 세트
아메리카노 & 쑥라떼
이렇게 먹어봤어요
샌드위치나 브런치는 맛 좋아요.
아침으로 든든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쑥라떼는 제 입맛에는 별로였어요
정면 뷰입니다.
정면 좌석에 앉으시면 이런 뷰와 함께 커피 한잔 ~
개인적인 생각에는 약간 해 질 녘에 오시면 더 좋을 것 같아요
여름 늦오후에 와서 즐기면 너무 좋을 것 같아요
그리고 창이 매우 커서
비 오는 날, 눈 오는 날 오면 너무 운치 있고 좋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현실은 오픈런!!!
제가 7시 45분 ~ 10시 30분 정도까지 머물렀어요.
궁금해서 시간별 붐비는 정도를 관찰했는데요
2층 좌석 기준으로 시간별 좌석현황을 보니
8시 15분 50%
9시 15분 70%
9시 30분 90%
9시 50분 Full
아! 그리고 9시 30분경 박은혜 배우님도 와서 정면 자리에서 잠깐 사진만 찍고 가시더라고요
얼굴 아주 작고 이쁘시더라고요!!
사람들은 9시 30분을 전후로 해서 미친 듯이 몰리는 거 같았어요.
10시 반 카페를 나설때는 이미 1층 안쪽 좌석 빼고는
거의 좌석이 다 찼었어요
그리고 10시가 되니까 창문 블라인드가 내려오더라고요~
블라인드가 내려오니까 훨씬 눈이 편해졌어요
아침 햇빛이 워낙 세서 힘들었거든요
그리고 단점 하나!
화장실이 너무 작아요!
카페는 큰데...
2층 여자 화장실이 4칸밖에 없더라고요
그 와중에 한 칸은 고장으로 3칸밖에 못써요
화장실이 좀 아쉽습니다.
10시 반쯤 아쉬움을 뒤로하고
자리에서 일어나는데
일어나려는 액션을 취하자마자
2 ~ 3분 이서 일어나시는 거냐고 묻더라고요
사람이 많은 시간대에 눈치 싸움이 대단합니다.
호시탐탐 자리들을 기다리고 있어요.
나오는 길에 잠깐 정원을 산책했습니다.
아직 3월이라 볼 거는 없지만
한두 달만 지나면 산책하기 좋을 것 같아요
옥상에도 사람들이 많이 있네요.
결론적으로 스타벅스 더북한산점을
여유롭게 즐기시려면
현재까지는 오픈런하시는 게 가장 좋을 것 같아요.
10시가 되니까
사람도 너무 많아지고 엄청 시끄러워졌어요.
나오는 길에 보니
벌써 주차장이 만차라 차들이 줄을 섰어요!!
진짜 인기 대단합니다!
태어나서 처음 오픈런 비슷하게 해 보았는데요.
진짜 다들 부지런하시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어요.
평일 오전인데도 이렇게나 많은 사람들이 이 아침에 모이다니...
앞으로 저도 좀 부지런히 살아야겠네요!!
기억하세요! 고민하지 마세요! 일어나세요!
스타벅스 더북한산점을 즐기러면 무조건 오픈런!
생각보다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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