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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당일치기 여행] 충남 아산 <피나클랜드> 튤립 축제 바로 여기!!!

by 뚝딱여행자 2024. 4.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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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꽃놀이 다니기 딱 좋은 날씨죠!!

어디든 나다니고 싶은 계절입니다!!

지금 튤립 축제가 한창인 충남 아산의 <피나클랜드>를 소개합니다!!

3월 22일부터 5월 26일까지 축제기간입니다.

억만송이 봄꽃대향연 튤립 · 수선화 축제!!

지금 방문하시면 수선화는 거의 없고, 튤립과 철쭉, 영산홍이 가득합니다.

 

 

서울, 인천 기준으로 약 1시간 30~40분 정도면 갈 수 있는 거리라 당일치기로 다녀오기 너무 좋습니다.

주변에 삽교호놀이동산도 있어서 가볍게 같이 둘러보기 좋습니다.

 

 

 

[당일치기 여행] 충남 당진 야경맛집!!! 삽교호놀이동산 대관람차

지난 주말에 왜목마을 해돋이 여행을 떠나면서 밤에 잠시 들려본 삽교호 놀이동산입니다. 왜목마을에서는 차로 30여분 떨어져 있지만 그 근처에 간 김에 들려보자 해서 저녁 먹고 놀이 삼아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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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장료는 다소 비싼 편에 속합니다.

대인 1인 기준 주중 12,000원, 주말 14,000원입니다.

65세 이상 우대적용해도 주중 10,000원, 주말 11,000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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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장하자마자 사슴이 반겨주네요.

사슴먹이를 사서 먹일 수도 있습니다.

입장해서 들어가는 길이 메타세쿼이아길이 너무 이쁘게 잘 되어 있어요.

 

완전 초록초록하고 벚꽃은 가짜지만 너무 이쁘게 잘 되어 있어서 사진 찍느라 정신이 없었습니다.

 

 

 

메타세쿼이아길을 지나면 원형정원이 나타납니다.

입구초입에 간단한 먹거리 장터도 있고, 화장실도 있습니다.

 

 

원형정원을 지나 고진감래길을 올라 바람의 언덕으로 올라갔어요.

생각보다 언덕길이라 어르신들은 약간 힘들 수 있지만

왼쪽 편으로 올라가시면 경사도가 완만한 지그재그로 되어있어서 큰 무리 없이 다니실 수 있습니다.

 

 

바람의 언덕에 올라가시면 조형물이 있어요.

뭔지는.. 잘 몰라요 ㅎㅎㅎ

바람의 언덕에 오르면 의자도 많고 잠시 쉬어갈 수 있는 공간이 잘 마련되어 있습니다.

 

 

미니정원길을 통해 둘레길로 올라가다 보면 수선화가 피어있는 구간이 있습니다.

지금은 많이 져버려서 희미하게 남아있습니다.

 

 

하지만 그 금방에 아직 살아 있는 수선화를 보실 수도 있어요.

길이 너무 잘 되어 있어서 산책하기 너무 좋아요.

길마다 다 이쁘고 머물고 싶은 곳이었어요.

 

 

 

그리고 계속 올라가다 보면 달빛폭포와 전망대가 있습니다.

달빛폭포에서 시원한 폭포를 구경할 수 있어요.

달빛폭포에 매점도 있어요. 잉어먹이와 간단한 음료정도 판매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계단을 통해 조금만 올라가면 피나클랜드를 전체적으로 내려다볼 수 있는 전망대가 있어요.

전망대에 크게 뭔가 있는 건 아니지만 그래도 올라왔으니 끝까지 가봐야겠죠?

 

 

 

탁 트인 전망이 너무 속이 시원하네요!!

전망대에서 잘 쉬었다가 다시 내려가봅니다!

 

내려올 때는 올라갈 때와 반대 방향으로 내려왔어요.

지도를 기준으로 오른쪽으로 올라갔다가 왼쪽으로 내려왔어요.

 

왼쪽 둘레길을 따라 내려왔습니다.

내려오는 길마다 꽃들이 가득가득했어요.

 

 

 

가족들과 함께 방문하기 너무 좋은 곳입니다.

산책로도 너무 잘 되어 있고, 꽃들도 만발이고, 부모님이 너무너무 좋아하셨어요.

입장료가 비싸지만 전혀 아깝지 않다고 하셨어요 ㅎㅎ

 

다만 주차장이 방문객에 비해 작기 때문에 조금 일찍 방문하시길 적극 추천드립니다.

주차장 가는 길이 좁기 때문에 사람과 차량접촉에 주의를 하시기 바랍니다!!

 

주말 오후에는 주차하기 매우 어렵기 때문에 일찍 일찍 다니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참고로 저희는 두 시간 정도 머물다 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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