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오사카] 비가 내리던 유니버셜 스튜디오 재팬 (1.5일 패스, No! 익스프레스)

오로지 유니버셜 스튜디오 재팬만 방문할 목적으로 오사카에 방문한 날!!

비가 부슬부슬 내리지만 그렇게 춥지 않았던 날씨

이미 떠나기전에 비가 온다는 소식을 알고 있었기 때문에 마음의 준비를 했기에.. 난 슬프지 않아...

저는 클룩에서 미리 1.5일 패스를 구매했고, 익스프레스는 구매하지 않았습니다.

제가 방문한 시즌이 C시즌이었기 대문에 익스프레스까지 구매하면 40만 원이라...

이건 좀 아니지 싶어서, 1.5일이기 때문에 익스프레스 없이 즐겨보기로 했습니다!!

 

오사카 여행은 N차 방문이라..

2박 3일 일정으로 아무 곳도 방문하지 않고, 

오로지 유니버셜 스튜디오 재팬만 갔다 왔습니다.

 

간사이 공항에서 유니버셜 스튜디오 재팬까지 가는 리무진버스를 이용했습니다.

버스 티켓은 1 터미널 1층 G게이트로 나오시면 왼쪽 편으로 버스 티켓판매 기계가 있습니다.

카드 현금 모두 가능합니다.

기계에서 영어 선택, 탑승인원 선택, 유니버셜 스튜디오 재팬 선택, 돈 넣으면 표가 나옵니다!

 

 

 

그리고 3번 플랫폼에 가서 줄을 서시면 직원분이 짐에 택을 달아 주시고 번호표를 주세요.

번호표 꼭 잘 가지고 계시다가 목적지에 내려서 표를 확인 후 본인 짐 찾아가면 됩니다.

 

리무진 버스는 매우 쾌적했어요. 버스 내부에 화장실도 있습니다.

그리고 내리실 목적지에 벨을 누르시고 하차하면 됩니다.

 

한국어 방송도 나오니 너무 편안합니다.

 

[공식] 간사이 국제공항의 공항 리무진 버스・시간표・타는 곳・운임・전 노선 일람 (간사이 공

 

위 사이트로 이동하시면 버스 정류장 및 시간표를 자세하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저는 오며 가며 모두 리무진 버스를 이용했습니다.

유니버셜 스튜디오 재팬에서 간사이공항 1 터미널로 갈 때도 버스 내린 곳에서 타시면 됩니다.

 

가시면 직원분이 계시고 그 직원분께 현금으로 표를 구매하시면 됩니다.

꼭 현금으로 하셔야 합니다. 카드불가입니다.

 

 

 

숙소도 유니버셜 스튜디오 재팬 바로 앞!!!

더 파크 프런트 호텔 앳 유니버설 스튜디오 재팬에 2박 묵었습니다. 약 40만 원 정도 했던 것 같아요.

진짜 바로 코앞입니다. 호텔입구에서 매표소까지 1분 컷 가능합니다.

호텔은 너무너무 만족스러웠습니다.

 

호텔체크인이 3시인데 2시 반쯤 들어갈 수 있었어요.

짐 놓고 바로 점심 먹고 들어가기로 했습니다!!

1.5일 패스는 첫날 오후 3시 이후에 입장 가능합니다.

 

 

여행 계획 중이시라면 꼭 가시기 전에 체크사항 확인 하고 가세요!!

[일본/오사카] 유니버셜 스튜디오 재팬 가기 전에 꼭 보세요!! 제발!!!!!

 

점심은 유니버셜 시티워크에 있는 < Kineya Mugimaru Universal City Walk Osaka> 우동집

간단하게 우동을 먹었어요 ㅎㅎ

 

우동집은 일단 메뉴를 주문하고, 이렇게 국물 없는 우동을 주시면,

옆으로 이동이동해서 계산을 하고 그 옆에 육수기계에서 육수를 붓고,

자리에 가서 먹으면 되는 시스템입니다.

 

비가 와서 그런지 국물 있는 게 땡겨서 우동을 먹었는데,

너~~~~~~~~~~~무 짰어요.

다행히 육수옆에 온수가 있어서 온수를 부어서 간을 맞춰서 먹었습니다.

 

 

 

점심을 따뜻하고 배불리 먹고 이제 본격적으로 놀기 위해 돌격!!!

 

비 온다는 소식에 한국에서 우비를 챙겨갔지만,

친구랑 저는 둘 다 백팩을 메고 있어서 그런지 우비가 불편하더라고요...

 

주변을 둘러보니 미니언즈, 슈퍼마리오 판초우의를 입고 많이들 다니시길래

저희도 구매했습니다!!!

 

미니언즈보다는 슈퍼마리오가 귀여워서 슈퍼마리오로 구입!!

가격은 1200엔인가 1700엔인가 했어요.

가격은 비쌌지만 기념도 되고 귀엽고 백팩까지 무리 없이 잘 커버해 줘서 잘 입고 다녔습니다.

 

 

 

비가 오락가락하는 날씨라 그런지 사람이 생각보다는 적었다고 생각해요..

사실 모든 날이 지나고 보니 확실히 비 오는 날이 좀 사람이 덜 붐비긴 했었습니다.

 

입장하자마자 닌텐도월드 정리권 먼저 예약했습니다.

다행히도 저녁타임 하나가 있어서 바로 예약했지요~~

 

닌텐도 월드는 오늘도 가고 내일도 가고 두 번 방문했습니다.

 

그리고 바로 해리포터존으로 달려갔습니다.

포비든 저니를 타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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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날씨만 좋았더라면.... 아쉽지만 그래도 너무 좋더라고요!!!

이 날 마법을 부렸어야 했는데..

지팡이를 안 가지고 가서.. 아쉽..

사람이 없는 타이밍인 줄 이때는 몰랐어요.. ㅠㅠ

 

 

 

해리포터 앤드 더 포비든 저니는 제일 안쪽 성안에 들어가시면 있습니다.

이미 대기하는 곳부터 해리포터 영화 속에 들어와 있는 것 같아요.

진짜 너무너무 잘해놨고, 너무너무 오래 기다립니다.. ㅎㅎㅎ

 

 

 

포비든 저니는 안경을 쓰지 않고 4D를 즐기는 놀이 기구입니다.

정신없이 흔들어 재끼기 때문에 입장 전에 소지품을 모두 사물함에 보관하고 탑승하고

내려와서 사물함에서 물건을 다시 찾아서 나가는 시스템입니다.

 

더 플라잉 다이너소어, 할리우드 드림 더 라이드는 실제로 탑승전 주머니 검사를 합니다.

격렬하니 주머니 잘 확인하시고 아무것도 들고 타지 마세요!!

 

 

 

진짜 해리포터 영화 속에 들어와 있는 느낌이 듭니다.

너무너무 잘해놨고 진짜 호그와트에 와있는 느낌이었어요!!!

근데 모두 일본어로 말을 하니까 약간의 이질감... ㅎㅎㅎ

 

 

 

포비든 저니 탑승 후기는 정말 세상에 이런 놀이기구가 하는 감동감동감동!!!!!!

진짜 너~~~~~~~~~~~~~~~~~~~~~~무 재미있어요.

놀이기구 중에 가장 최고입니다.

 

근데 약간 멀미 있습니다.

저는 사전에 멀미 있는 분들은 멀미한다고 해서 멀미약 먹고 탑승했습니다.

 

타고나니 멀미약 먹고 타길 잘했다는 생각이 마구 듭니다.

놀이기구 탑승 주의사항에도 멀미 주의가 있으니 저처럼 멀미하시는 분들은

멀미약 먹고 탑승하시길 추천드립니다!!

 

멀미약 먹고도 약간 한동안 어질어질합니다.

 

 

포비든 저니를 타고 나오니 이제 비가 안오기 시작했어요.

너무너무 기분이가 좋습니다!!!

 

바로 맞은편에 있는 플라이트 오브 더 히포그리프를 탔습니다.

대략 20분 정도 대기 후에 탑승했습니다.

진짜 사람이 없었다는 거죠.. 현재 블로그 쓰는 시점으로 대기시간 140분 대기라도 뜹니다.

 

대기시간은 유니버셜 스튜디오 재팬 어플을 까시면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일본/오사카] 유니버셜 스튜디오 재팬 가기 전에 꼭 보세요!! 제발!!!!!

 

 

 

해가지고 조명이 들어오고 점점 더 두근두근 설레는 놀이공원이 되어갑니다.

내일은 날이 좋기를 바라면서 해리포터존에서 OUT 합니다.

이제는 닌텐도 월드로 넘어가야 하는 시간이 되어가기 때문이죠!!!!

 

[일본/오사카] 유니버셜 스튜디오 재팬 두 번 방문한 <닌텐도 월드> 1.5일패스! No! 익스프레스

 

가기 전에 출출해서 초코츄러스를 사 먹었는데 웬걸!!!!

너무 맛있잖아!!!

 

 

 

닌텐도 월드까지 방문하고 9시 정도가 되어서 유니버셜 스튜디오에서 나왔습니다.

나가는 길에 할리우드 구역이 너무너무 이쁘고 너무 이국적이더라고요!!

미국은 안 가봤지만 진짜 미국같앙~~~~

 

 

 

나오면 바로 호텔!!! 진짜 호텔 잘 잡았다!!

정면을 보면 호텔!! 뒤돌아 보면 유니버셜 스튜디오 입구!!

 

진짜 코앞이죠?

 

 

 

이제껏 우동먹고 츄러스 먹고 돌아다닌 지라...

피곤하고 지친 몸을 이끌고 시티워크에 있는 551 HORAI에서 부타만, 교자, 아사히 맥주를 사들고

호텔에 가서 와구와구 먹었습니다!! 존맛!!!!!!!!

두 번 사 먹음.. 부타만... 최고... 또 먹고 싶다..

 

 

너무너무 와보고 싶었던 유니버셜 스튜디오 재팬 시작이 너무 좋잖아!!

비가 와서 더 여유롭게 즐길 수 있었습니다!!

 

비가 와도 너무 괜찮은 유니버셜 스튜디오 재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