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일치기 여행] 선재 업고 튀어 놀이공원 <삽교호놀이동산> 대관람차

지난 주말에 왜목마을 해돋이 여행을 떠나면서 밤에 잠시 들려본 삽교호 놀이동산입니다.

왜목마을에서는 차로 30여분 떨어져 있지만 그 근처에 간 김에 들려보자 해서

저녁 먹고 놀이 삼아 다녀와봤어요!

다행히 이날 날씨가 많이 춥지 않아서 야경을 즐기기에 딱 좋은 날이었습니다.

 

최근에 선재 업고 튀어에도 나온 장소 입니다!!

선재와 솔이가 대관람차를 타고 꽁냥꽁냥 너무 러블리했던 바로 그 장면!!

삽교호놀이동산 대관람차 입니다!!!

 

 

 

삽교호놀이동산은 최근에 1박 2일에도 나왔던 곳입니다.

그리고 가장 최근 선재업고튀어에도 나왔던 바로 그 대관람차!!

서울, 인천에서 1시간 30분 정도면 가는 곳이라 당일치기 여행도 가능한 곳이에요!!

 

 

삽교호 대관람차는 국내 최고높이 85M와 가장 넓은 8인승을 자랑하는 서해안의 명소입니다.

관람차 중 가장 놓은 85M 정상에서 바라본 삽교호, 서해대교, 대관람차 안에서 바라보는 저녁노을과 아름다운 풍경은 장관입니다.  예전에 김숙, 이세영 배틀트립에도 나왔었습니다. 인생샷 남기기 좋은 장소입니다.

 

탑승인원은 최대 8명이고, 탑승 시간은 14분입니다.

 

그 외에 스페이스드롭, 디스코팡팡, 바이킹, 회전목마 등 여러 놀이기구들이 있습니다.

 

 

밤이 점점 깊어질수록 야경은 점점 더 멋있게 물들어 가고 있어요.

 

대관람차를 타기 위해서는 표를 구입해야 합니다.

놀이동산 가운데 매표소가 있어요.

 

 

대관람차 탑승권은 대인 1인 6,500원입니다.

대관람차 표를 구입하고 줄 서서 기다리면 탑승할 수 있습니다.

 

제가 갔을 때는 사람이 많지는 않았는데 3칸 정도 비워두고 사람을 탑승시켜서 생각보다 오래 기다렸어요.

 

 

기다리는 동안 사진을 엄청 열심히 찍었습니다.

줄이 빨리 줄어들지 않아서 점점 추웠어요.

 

그리고 관람차 뒤편, 디스코팡팡 옆쪽에 화장실이 있는데

휴지가 없어요. 밖에서 자판기로 구입할 수 있지만, 미리 휴지 챙기시길 바라요!!

 

 

 

드디어 대관람차에 탑승합니다!!

일행끼리만 태워주니 어색할 일 없어 좋습니다!!

 

연인들이 많더라요 ~~~ㅎㅎ

 

 

올라가면 사진 찍고 구경하느라 15분이 훌쩍 지나갑니다.

실제로 5분밖에 안 되는 듯한 기분이 들어요...

막 엄청 대단한 야경은 아니지만 그래도 나름 좋았어요.

 

 

아!! 그리고 삽교호놀이동산 주차장을 찍고 오시면 아래 사진에서 분홍색 부분으로 안내해 줍니다.

하지만 조금 더 직진하시면 깔끔한 공영주차장이 나와요.

공영주차장에 주차하세요!!

 

놀이동산 주차장이라고 알려주는 곳은 완전 흙바닥이라 난리예요.

얼었다 녹아서 그런지 완전 진흙탕입니다!!

 

그리고 공영주차장이 맨 꼭대기에 위치를 잘 잡아서 주차하시면 대관람차와 이쁜 사진을 찍을 수도 있어요.

참고하세요!!

 

 

삽교호 놀이동산 근처에 식당도 많아서 먹고 즐기기 좋은 곳입니다.

당일치기로도 충분하고 멋진 곳이에요!

 

대관람차와 인생샷 원하시는 분들은 해지기 전에 도착하시면

이쁜 인생사진들 많이 건질 것 같습니다.

 

 

낮에 함께 즐기실 수 있는 곳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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