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도 카페] 포토스팟 부자인 초대형 강화도 식물원 카페 <카페두운리>

강화도 나들이하면 카페를 빼놓을 없죠?

이번에 소개해드릴 카페는 올해 9월 오픈한 신규 카페 <카페두운리> 입니다.

 

카페두운리는 초대형 카페이고, 식물원도 있어요.

주차장은 넓고, 1층은 노키즈존 반려동물 출입은 안돼요~

포토스팟이 많이많이 있어요!!

 

 

네비 찍고 가다 보면 삼화페인트 건물 뒤편에 카페가 안쪽으로 들어가 있어서 주행하다가는 잘 카페가 안보이더라고요.

약간 한 블록 뒤에 카페 간판이 있어서 모르고 지나쳤어요 ㅎㅎ

 

간판이 조금 위에 혹은 도로 쪽에서 잘 보이게 크고 높게 되어있으면 지나치지 않고 바로 찾아들어갈 수 있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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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에 들어서면 큰 주차장이 나옵니다.

주차는 넉넉하게 하실 수 있어요. 

 

주차를 하고 외부를 둘러보니 야외 테이블 몇 개와 이쁘게 작은 정원같이 꾸며놓으셨어요.

 

 

카페 왼편으로 식물원이 있습니다.

일단 카페 규모가 엄청 커요!

 

카페는 외부 음식반입이 금지되어 있습니다.

1인 1 메뉴 지켜주시고요~ 1층과 2층이 있는데, 2층은 안전상 이유로 노키즈존입니다.

반려동물 출입은 금지되어 있어요~ 참고하세요!

 

 

카페에 들어서면 제일 먼저 포토월같은 곳이 있어요.

 

왜인지 이곳에서 왼쪽손을 바지에 손을 넣고, 오른손가락 세 개를 펴고 사진 포즈를 취해야 할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사실 이 공간 뒤에는 셀프공간입니다.

빵을 구입하고 여기서 자르고, 포크 & 나이프와 물, 빵 포장용기 등이 있어요.

 

 

1층 공간

 

 

뒤편 문이 보이시죠? 

이문으로 나가시면 식물원 건물로 이동하실 수 있습니다.

 

하지만 2층이나 식물원 건물은 거리가 멀어서 진동벨이 안 울린다고 하니까

음료 픽업 후 이동하세요!

 

카페두운리에는 빵종류가 엄청 많았어요!!

정말 맛있어 보이는 빵들이 너무너무 많더라고요~~

 

 

저희는 식전이라 빵과 커피를 주문했어요.

 

갈릭난,무화과깜빠뉴,육쪽마늘빵.. 이름이 맞나.. 암튼 이렇게 세 개를 주문했고요~

아메리카노와 카푸치노를 주문했어요.

 

빵은 전자레인지에 데워서 아까 말씀드린 셀프공간에서 커팅하고 왔습니다.

 

여기서 약간 아쉬운 점은 커피의 양입니다.

가격대비 생각보다 머그컵이 작고 양도 적어요.

뭐 당연히 컵이 작으니 양도 작겠죠 ㅎㅎ

이점은 좀 아쉽네요.. 

 

 

2층 공간

 

 

2층의 포토스팟!!

 

 

느낌 넘 좋죠?

포토스팟이 곳곳에 있어서 사진 찍기 정신없습니다 ㅎㅎ

 

2층은 야외 테이블도 있습니다.

 

 

2층에서 내려다본 식물원건물입니다.

카페두운리는 뷰맛집이라고 할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자연스러운 주변 풍경과 멀리 보이는 산이 평온함을 주는 곳입니다.

 

 

식물원 공간

 

 

식물원 공간 너무 이쁘죠?

 

채광이 좋아서 너무 따뜻한 느낌의 공간입니다.

 

여러 식물들도 많고 한편에는 미술관 같은 공간도 있어서

포토스팟으로 진짜 최고입니다.

 

 

진짜 포토스팟 부자인 <카페두운리>

강화에 나들이 가신다면, 한 번쯤 꼭 한번 둘러보시기 바랍니다.

 

너무 공간들을 이쁘게 잘 꾸면 놓으신 것 같아요!

인생샷 놓치지 마세요!

 

 

내돈내산 지극히 개인적인 리뷰였습니다 - LE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