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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김포 대형카페] 재미가 있는 김포 대형카페 <수상공원>

by 뚝딱여행자 2023. 9.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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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 대곶면에 위치한 대형카페 <수상공원>

강화초지대교 건너기 바로 전 대명항 쪽에 있습니다.

강화도 나들이할 때 오며가며 들려볼 만한 카페입니다.

 

별생각 없이 날이 더워 대형카페를 찾다가 발견했습니다.

근데 카페가 생각보다 재미난 구석이 많더라고요 ㅎㅎ

그래서 소개해 보려 합니다!

 

 

수상공원 주차장은 제1주차장, 제2주차장이 있습니다.

제1주차장은 수상공원 건물 가기 전에 조그마하게 있습니다.

제2주차장은 수상공원 건물 뒤편에 엄~~~~청 넓게 있습니다.

 

편한 곳에 주차하세요!

 

그리고 수상공원 올라가는 길이 외길입니다.

차 한 대만 다닐 수 있는 폭이라 입출입할 때 마주 오는 차량에 유의하셔서 진입하시길 바래요!!

 

넓은 제2주차장

 

주차를 하고 바로 내려가는 계단이 있습니다.

왼편에는 뮤지엄이 있는데, 수상공원 카페 영수증을 지참하시면 50%로 할인해 준답니다.

뮤지엄 관람료는 5,000원입니다.

 

 

아주 강렬한 석상이 저를 뚫어져라 쳐다보고 있더라고요 ㅎㅎㅎ

아주 첫인상이 강렬합니다.

 

계단을 따라 쭉 내려가다 보면 아주 귀요미들이 반겨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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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마리의 알파카가 아주 귀엽게 앉아있네요 ㅎㅎ

알파카 침주의라고 쓰여있어서 차마 너무 가깝게는 잘 못 가겠더라고요 ㅎㅎ

 

근데 너무너무 귀여워요!!

 

그리고 바로 옆에 모르고 지나칠뻔했는데, 엄청 큰 거북이가 있었어요.

 

 

진짜 어마어마하게 크더라고요.

안에는 파충류 분양하는 곳도 있고, 수족관도 있는 것처럼 보였어요.

 

하지만 오늘은 구경하지 않았어요.

다음에 방문하게 되면 뮤지엄과 함께 방문해 볼 예정입니다.

 

 

카페 바로 앞에는 장애인주차장도 넉넉하게 마련되어 있습니다.

배려가 독보이는 부분입니다.

 

카페에 들어서면 대형카페 다운 시원한 개방감이 듭니다.

 

1층 좌석은 마치 해변가에 와있는 듯한 느낌을 줍니다.

휴양지에 와있는 기분이 들어요.

 

 

1층에서 음료와 베이커리 종류를 주문할 수 있습니다.

베이커리 종류도 많았어요.

 

매운탕탕빵이 베스트메뉴라고 해서 먹어봤어요.

매운탕탕빵 가격은 4,500원이고, 안에는 대구살과 채소가 들어가 있습니다.

 

매운탕탕빵

 

베이커리는 다 맛있어 보였어요.

매운탕탕빵은 매콤하고 생선살과 빵이라는 새로운 조합으로 저는 개인적으로 야채크로켓 매콤한 맛 같은 느낌이었어요.

한 번쯤은 드셔봐도 좋을 것 같아요. 살짝 매콤합니다!

 

2층은 다양한 좌석들이 있었어요.

2층 계단을 오르자마자 하얗고 동그란 달항아리가 반겨줍니다.

 

 

소원은 못 참죠!!

 

눈과 마음으로 소원을 빌어보세요.

달항아리를 만지면 소원이 도망가요!

만지면 안 됩니다! 에티켓 챙기세요!!

 

 

아주 행복하게 널브러져 있는 곰돌이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저희가 주문한 음료는 아이스아메리카노와 블루 퍼레이드를 주문했어요.

블루 퍼레이드는 일 20잔 한정으로 얼음돌고래가 올라가져 있습니다.

 

바로 요렇게요!

 

블루 퍼레이드

 

아주 파랗고 귀여운 돌고래가 올라가져 있어서

사진 찍기 너무너무 좋죠~

 

맛은... soso

 

 

이렇게 파아란 음료와 함께 썬베드에 누워있으니 진짜 휴양지 같았어요.

식물들도 많아서 더 좋았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3층으로 가면 더 재밌어요. 완전 사진 스팟!!!

꼭꼭 3층 가서 사진 많이 많이 찍으세요!

 

 

트릭아트가 그려져 있어서 재미난 사진 찍기 참 좋아요 ㅎㅎ

석상들과도 함께 찰칵찰칵!

 

그리고 하이라이트는 천국의 계단입니다.

친절하게 천국의 계단 이용정보가 잘 적혀있습니다.

 

 

친절하고 사진 예시도 안내되어 있어서 어렵기 않게 누구나 인생샷 건질 수 있습니다!!

 

 

천국의 계단에서 내려다본 풍경은 너무 초록초록 기분이 좋아지는 풍경입니다.

 

생각보다 사진 찍고 놀기 좋은 카페였어요.

그리고 사장님이 여러 작품들을 소장하고 계신 듯 그림이나 도자기 같은 것들이 많이 눈에 들어왔고,

구경하는 재미가 있었어요.

다음에 방문하게 되면 뮤지엄은 꼭 들려볼 생각입니다.

 

최근에 가본 카페 중에 가장 재미있는 카페였어요.

강.력.추.천

 

내돈내산 지극히 개인적인 리뷰였습니다 - 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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