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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충남보령 맛집] 지금이 제철이다! 사방천지 굴! 천북굴단지 <청수굴집>

by 뚝딱여행자 2023. 11.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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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충남보령에는 사방천지가 굴 천지다!!

11월부터 ~ 2월까지 제철인 굴을 맛보러 천북굴단지에 방문했습니다!!

 

저는 11월 초에 방문했어요.

12월 방문하시면 더 큰 굴을 맛보실 것 같아요!!

추울 때 먹는 굴이 또 제맛이죠!!

 

 

가까운 주차장에 주차하시고 좌우로 둘러보시면 온통 굴집입니다.

가격대는 거의 동일하다고 보시면 될거 같아요.

 

그래서 대체 어느식당에 들어가야 하나 고민했습니다.

제 기준은 굴가격이 같다면 서비스가 무엇이냐!!

이기준으로 오늘 <청수굴집>에 방문했습니다.

 

 

청수굴집에는 아주 젊고 고우신 사장님이 계셔요 ㅎㅎ

식당 외부 사진을 찍으려고 하는데 "저 나와도 돼요~~~^^" 하시면서 해맑게 웃으시던 사장님..

너무 귀여우셔요 ㅎㅎ 포즈도 취하시고!! 

 

가게 내부에 들어가시면 끝 안쪽 문열고 나가시면 화장실도 있습니다.

사진상으로 왼쪽 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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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일이지만 이미 많은 분들이 식사를 하고 계셨어요.

 

메뉴는 아주 다양하게 있습니다.

저는 오직 굴을 먹기 위해 왔습니다!!

 

그리고 2인이라 굴 소찜을 주문했어요.

주문과 함께 셋팅!!

 

 

 

면장갑을 주십니다.

굴을 손으로 까먹어야 하기 때문이죠~ ㅎㅎ

 

 

 

청수굴집에서는 굴 무침과 굴전이 서비스로 나옵니다.

굴전이 매생이와 함께라서 더 맛있었어요!!

 

 

그리고 굴찜이 나왔습니다.

굴찜에는 굴만 있는 것이 아니었어요!!

 

손바닥 만한 크기의 섭, 소라, 가리비, 작은 여러 조개들 두루두루 아주 푸짐하게 모여있습니다!!

 

 

 

운전만 아니라면 정말... 소주와 찰떡궁합의 너희들...

정말 너무 맛있어요!!

 

 

금방 쪄서 나와서 따끈따끈해서 너무 좋았어요.

굴은 생각보다 까기가 어려웠어요.

굴찜은 처음 먹어보는 거라 요령이 없었어요.

 

 

 

굴을 까서 먹는 재미가 있어요.

하지만 생각보다 좀 번잡스럽습니다 ㅎㅎ

 

굴을 까는 것도 힘들고, 물을 한껏 머금고 있어서 첨에 갔을 때 물이 왈칵 쏟아져 나와서

이미 장갑은 흥건히 젖고... 아비규환이었어요..

약간 정신없이 굴을 먹었던 것 같아요.

 

 

굴은 진짜 신선하게 아주 배부르게 잘 먹었습니다!!

 

다음에 방문하게 된다면,

굴파전, 굴밥, 반각굴:하프셀... 이미 까진 굴을 먹고 싶어요.

그럼 더 맛있게 굴을 음미하면서 즐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지금이 제철인 굴!!

천북굴단지에서 특히 청수굴집에서 신선하고 맛있는 굴 즐겨보세요!!

 

지금 바로 떠나세요!!

 Right n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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