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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강화도/카페] 고양이들과 함께 꽃향기 가득한 <카페이림> cafe. ELIM

by 뚝딱여행자 2024. 3.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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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방문한 날은 3월 중순, 한창 정원 보수가 진행 중이었어요.

꽃이 피기 전인 카페이림은 사실 볼만 한 것은 없었어요.. 아쉽아쉽

하지만 곧 꽃이 피고 녹음이 푸르르면 정말 이쁜 카페 일 것 같습니다.

 

 

 

일단 가는 길은 시골길이다 보니 차량 한 대 지나가는 길목입니다.

주차장은 협소해요.. 7~8대 정도 주차가능합니다.

주말에는 주차할 곳이 없을 것 같아요

 

저는 평일에 방문했습니다.

평일 방문이어도 이미 차량 4~5대가 주차 중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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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이림에 들어오자마자 고양이들이 반겨줍니다.

고양이도 5~6마리 되는 것 같더라고요 ㅎㅎ

키우시는 건지 그냥 여기가 좋아 머무르는지 알 수 없었지만...

강화도 갈 때마다 느끼지만 고양이들이 참 많은 것 같아요.

 

 

카페 이림 시그니처 메뉴인 밀크티를 주문해 봤습니다.

꽃향기가 가득한 밀크티가 시그니처 메뉴입니다.

목련꽃 밀크티(부드러운 봄꽃향), 메리골드 꽃 밀크티(싱그러운 민트향), 맨드라미 꽃 밀크티(은은한 로즈향)

 

세 가지 밀크티가 있어요. 저는 목련꽃 밀크티를 주문했습니다.

그리고 카페라테, 고구마 츠지 크럼블을 주문했습니다!

 

 

 

카페 인테리어가 너무 깔끔하게 잘 되어 있어서 사진 찍으면 너무 잘 나오는 환경입니다.

정원까지 완벽했다면 정말 좋았을 텐데.. 아직 봄이 오려면 시간이 필요하네요 ㅎㅎ

아기자기한 인테리어들이 너무 보기 좋아요.

 

 

꽃이 피는 봄날에 향기 가득한 정원과 꽃내음 물씬 나는 밀크티를 원하신다면,

꼭 방문해 보시기 바랍니다.

 

참고로 개인적인 생각에는 밀크티는 호불호가 좀 있을 것 같아요.

꽃향기가 나다 보니, 약간 화장품맛 같은 그런 느낌이에요..

 

주말에는 주차공간이 따로 더 있지 않다면, 되돌아 나오는 일이 많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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