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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영종도/카페] 120년된 교회를 리모델링한 카페 <메이드림> 뷰맛집!!

by 뚝딱여행자 2024. 4.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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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소개할 카페는 영종도 카페입니다.

메이드림카페는 120년 된 교회를 리모델링한 복합문화공간으로

로스팅 세계챔피언과 국내 최고의 파티쉐가 만든 커피와 빵을 매일 갓 만들어 제공합니다.

층마다 다른 공간 구성과 스테인드글라스가 주는 다채로움을 즐길 수 있는 곳이라고 소개하고 있습니다.

 

 

제가 방문한 날은 금요일 낮에 방문했습니다.

평일 낮인데도 사람이 많이 있었습니다.

날이 좋아서 그런지 많이들 오셔서 여유를 즐기고 계시더라구요!!

 

주차장도 넓은 곳 2곳이 있어요.

주말에는 부족할 수도 있지만 그래도 넓은 편입니다.

 

 

 

1층은 물과 거울이 얼러진 어두컴컴한 테마입니다.

층마다 이동하는 계단이 스테인드글라스로 너무 이쁘게 잘되어 있어요.

촬영욕구가 뿜뿜~~

거울과 스테인드글라스의 조화가 너무 이뻐요. 

 

 

1층 주문하는 곳 뒤로 공간이 있어요.

어두침침하고 물이 있어서 약간 공기는 별로 안 좋아요.

 

공기청정을 돌리고 있다고 하시는데, 아무래도 물이 있다 보니 저처럼 냄새에 예민하신 분들은

이 자리에 오래 머무시기는 별로일듯합니다.

 

그리고 지하로 내려가면 동굴콘셉트의 공간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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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 역시 약간 어두컴컴하고, 물이 있는 곳입니다.

날이 좋아서 그런지 내부공간에는 사람들이 많지 않았어요.

저한테는 이곳도 공기가 좀 탁해서 머물기에는 좋지 않았어요.

메이드림쪽에서는 공기청정과 환기를 열심히 하신다고 하는데 조금더 해야할 것같아요...

 

2층에는 메이드림의 메인 공간인 숲콘셉트의 공간이 있습니다.

 

 

이곳에 사람들이 가장 많이 머물고 계셨어요!!

역시 메인 공간답게 화사하고 밝은 공간입니다.

공간이 생각보다 넓지는 않지만 층고가 있어서 답답하지는 않아요.

 

스테인드글라스에 빛이 들어오는 부분이 진짜 너무 이뻤어요.

교회를 리모델링한 거는 참.. 신의 한 수!! 

 

그리고 더 올라가시면 황혼의 정원소망의 첨탑이 있어요.

황혼의 정원은 야외 공간입니다.

야외 테이블은 5개 정도로 소박하게 있어요.

근데 너무 햇빛 가리는 게 없어서 머물기에는 더웠어요.

 

 

여기서 한번 더 올라가면 소망의 첨탑이 있어요.

소망의 첨탑에 올라가시면 사진 찍는 기계가 있어요.

가격은 4천 원입니다.

카드결제 가능!!

기념으로 한컷 찍어보세요!

 

 

 

그리고 야외에도 테이블이 많이 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내부공간보다 날씨가 좋아서 야외테이블에 자리 잡았습니다.

 

목련나무 밑에 마침 자리가 비어서 명단 자리에 앉게 됐네요 ㅎㅎ

그늘이 져서 너무 좋았어요.

 

 

자리를 잡고 음료와 베이커리를 주문하러 고고!!

일 25개 한정으로 돌빵, 흙빵 세트도 판매하고 있어요.

 

 

 

저희는 대파빵과 돌빵, 아메리카노, 모히또 아메리카노를 주문했어요.

베이커리 종류는 맛있었어요.

돌빵은 약간 감자빵같이 떡 같은 쫄깃한 식감을 가지고 있었어요.

 

 

 

음료와 베이커리를 주문하면 전시관을 관람할 수 있는 팔찌를 함께 받을 수 있어요.

교회 뒤쪽에 전시공간이 있어요.

팔찌를 착용하고 가시면 바로 입장 가능합니다.

 

 

전지관 입장시간은 11:30 ~ 18:00입니다.

마지막 입장 시간은 17:30입니다.

전시관은 자연과 오감을 키워드로 진행되는 전시 공간입니다.

전시관 공간이 상당히 협소합니다.

그래서 관람시간은 15분이고, 대기가 많은 주말에는 빨리빨리 사진 찍으시고 퇴장하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그리고 입장 전 사슴먹이 체험을 위해 먹이도 판매하고 있어요.

팔찌를 보여주시면 천 원 할인해 줘요.

아이들과 함께 와서 먹이 주기 체험하면 너무 좋아할 것 같아요!!

 

 

 

이곳에도 포토박스가 있어요!!

저는 이곳에서 찍었는데 아주 만족스럽습니다.

다행히 사람이 없어서 너무 편하게 촬영할 수 있었어요!!!

 

이렇게 전시 공간을 다 둘러보고 출구로 나오시면 사슴을 볼 수 있는 공간으로 자연스럽게 이어져요.

 

 

 

먹이 주기 체험을 하시면 직원분이 오셔서 안내해 주세요.

그러면 사슴들이 머리를 내밀고 먹이를 먹습니다.

아이들에게 좋은 경험이 될 것 같아요.

 

영종도에서 가볼 만 핫 카페로 추천드립니다.

공간이 너무 이뻐서 사진 찍기 너무 좋아요.

교회를 리모델링해서 그런지 좀 특별한 느낌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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